건축자재 탐방
이건창호는 어떤 회사이고 어떤 창호를 만들까요 — 종합 카탈로그를 오늘현장 건축자재 DB에 정리했어요

건축자재 영업을 하다 보면 경쟁사나 협력사 제품을 찾아볼 일이 자주 생겨요. 고객이 다른 회사 제품과 견주어 묻기도 하고, 같은 현장에 들어가는 다른 자재의 사양을 알아야 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이번 글부터 건축자재 제조사를 한 곳씩 골라 회사와 제품을 정리해 볼게요. 고르는 기준은 하나예요. 누구나 카탈로그를 내려받을 수 있는 회사만 골라요. 글에 적은 숫자를 독자도 같은 카탈로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첫 번째로 살펴볼 회사는 이건창호예요.
이건창호 종합 카탈로그는 이건스토어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어요
이건창호의 창호 카탈로그는 이건스토어(eagonstore.com)의 「제품 카탈로그」 게시판에 올라 있어요. 「이건창호 종합 카탈로그」(2026년 3월 23일 게시)를 열면 전자책이 뜨고, 전자책의 내려받기 단추로 PDF 파일을 받을 수 있어요. 2026년 10월 25일에 받은 파일은 Ver.25, 178쪽이에요. 같은 게시판에는 미니멀 시리즈 카탈로그와 알루미늄·PVC 컬러북도 따로 올라 있어요. 이 글에서 이건창호 회사와 제품에 관한 숫자는 Ver.25 종합 카탈로그에서 옮겼고, 괄호 안의 쪽 번호는 카탈로그에 인쇄된 쪽 번호예요.
카탈로그는 이건창호가 1980년대에 유럽의 시스템 창호 기술을 들여왔다고 소개해요
카탈로그 첫머리(3쪽)는 이건창호가 1980년대에 국내 최초로 유럽의 시스템 창호 기술을 도입했다고 소개해요. 1993년 대전 엑스포에서 시작해 인천국제공항과 남극 장보고 기지까지 이어진 이력을 앞에 내세우고, 일본·미국·카타르·캐나다 등에 제품과 기술을 수출했다고 적고 있어요. 카탈로그 뒤쪽의 주요 시공현장(168·169쪽)은 169쪽 첫머리에서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강릉 씨마크 호텔과 장 누벨이 설계한 카타르 국립박물관을 먼저 내세우고, 최근 5년의 시공현장을 아파트·빌라, 호텔·리조트, 주상복합·오피스, 공공시설로 나눠 싣고 있어요.
인증과 특허는 카탈로그 끝에 모여 있어요. 수상 및 인증 내역(170쪽)에는 ISO 인증서, 우수디자인(GD) 선정증, 월드클래스 후보기업 선정서, KS 인증서,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PHI) 자재인증서가 실려 있고, 특허 목록(171쪽)에는 국내특허 24건이 올라 있어요. 본사는 인천 미추홀구에 있고, 카탈로그 뒤표지에 적힌 제품 문의 전화는 1522-1271이에요.
카탈로그의 창호와 도어 46개 항목을 다섯 묶음으로 나눠 보면 알루미늄 시스템이 가장 많아요
카탈로그 목차(4·5쪽)를 소재와 시리즈로 묶어 세면 창호와 도어가 46개 항목이에요. 가장 많은 묶음은 알루미늄 시스템으로 23개이고, 패시브(4개)·그랑뷰(4개)·파사드(3개)·스탠다드(8개)·베이직(4개) 다섯 시리즈로 나뉘어요. PVC는 시스템 창호인 에보 시리즈 6개와 인테리어 창호인 에코 시리즈 6개를 합해 12개예요. 미니멀 시리즈 4개는 카탈로그가 해외 회사 제품이라고 밝힌 묶음으로, 이탈리아 세코(Secco)사의 스틸·브라스 창 2개와 스페인 코르티조(Cortizo)사의 알루미늄 창 2개예요. 여기에 콤비네이션 갈래 4개(알루미늄과 목재를 결합한 코넥스 2개·이뷰 1개, 그리고 원목 현관도어 1개)와 한식창 예담 3개가 더해져요.
46개 항목에는 창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대부분의 시리즈에 시스템 도어가 함께 있고, 카탈로그는 터닝 도어가 주로 현관문이나 중문에 쓰인다고 설명해요. 스탠다드 시리즈에는 폴딩도어 2개가 있고, 파사드 시리즈 3개는 윈도우월(EWW 150)과 파사드(EFS 40·EFS 60) 제품이에요. 카탈로그 166·167쪽은 개폐 방식을 슬라이딩, 패러렐 슬라이딩, 리프트 슬라이딩, 턴 앤 틸트, 사이드 행, 폴딩 도어, 바텀 행, 터닝 도어 여덟 가지로 나눠 설명해요.

시리즈 소개 쪽에는 시리즈마다 내세우는 점이 적혀 있어요. 패시브 시리즈(28쪽)는 독일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에너지효율을 내는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이라고 소개하고, PVC 창호(89쪽)는 프로파일 안에 고강도 스틸 보강재를 넣고 유리를 끼울 때 실리콘 대신 가스켓을 쓴다고 소개해요. 한식창 예담(149·152쪽)은 전통 한옥 전문가와 협업해 단열·기밀·방범 성능을 강화한 한식 시스템 창호라고 소개하고, 에코 시리즈의 PSD 260 S(109쪽)는 시스템 창의 주요 기능 일부를 갖춘 「세미 시스템」 PVC 창이라고 소개해요.
같은 창이라도 유리 구성에 따라 열관류율과 등급이 달라져요
카탈로그의 제품 쪽마다 「유리별 단열성능」 표가 있어요. 표에는 같은 창에 어떤 유리를 넣느냐에 따라 열관류율과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따로 적혀 있어요. 열관류율은 W/㎡K 단위로, 값이 낮을수록 단열이 좋아요. 예를 들어 패시브 시리즈의 알루미늄 리프트 슬라이딩 창 ESS 250 LS(30쪽)는 SUPER 진공유리 31.25㎜를 넣으면 0.874(1등급), 삼중유리 47㎜는 0.98(2등급), 복층유리 24㎜는 1.606(3등급)이에요. 에보 시리즈의 PVC 리프트 슬라이딩 창 PSS 185 LS(94쪽)도 SUPER 진공유리 27.25㎜에서 0.662(1등급), 삼중유리 35㎜에서 0.885(1등급), 복층유리 24㎜에서 1.197(2등급)로 값이 갈려요.
카탈로그도 각 쪽에 유리 두께와 구성이 바뀌면 단열성능도 달라질 수 있다고 적어 두었어요. 그래서 창호 제품의 열관류율을 견줄 때는 숫자만 보지 말고 그 숫자가 어떤 유리를 넣은 값인지 같이 봐야 해요. 고객이 「1등급 창」을 찾는다면, 어떤 유리 구성으로 1등급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예요.
오늘현장 건축자재 DB에 담은 이건창호 제품 49개 가운데 열관류율을 담은 제품은 42개예요. 제품마다 카탈로그 「유리별 단열성능」 표와 이건창호가 공개한 시험성적서(아래에서 설명해요)에 적힌 값 가운데 가장 낮은 값과 그 값의 등급을 담았더니, 1등급이 21개, 2등급이 12개, 3등급이 5개, 4등급이 1개였고, 등급 표기가 없는 제품이 3개였어요. 42개 가운데 가장 낮은 값은 턴 앤 틸트 창인 EWS 95 TT PLUS와 EWS 75 TT PLUS의 0.659(SUPER 진공유리 27.25㎜)예요. 나머지 7개 가운데 5개는 카탈로그와 시험성적서 어디에도 열관류율이 없어요. EWS 75 OW FR은 시험성적서에 열관류율 1.462가 있지만 등급이 적혀 있지 않아 담지 않았어요. MWS 80(22쪽)은 카탈로그가 코르티조사의 EU 기준 시험값이라고 밝힌 값이라, 다른 제품과 기준이 달라 담지 않았어요.

오늘현장 건축자재 DB에서 이건창호 제품 49개를 창틀 폭과 열관류율로 견줄 수 있어요
오늘현장 「건축자재 DB」에서 자재 분류 「창호」를 열고 제조사 「이건창호」를 고르면 49개가 나와요. 카탈로그 항목은 46개인데, 에코 시리즈는 한 쪽에 이중창과 단창을 같이 실은 쪽이 셋이라 모델마다 따로 담아 49개가 됐어요. 표에는 품명, 제품 이름과 제품코드, 창틀 폭, 열관류율과 등급, 업체가 나와요. 처음에는 품명순으로 놓이고, 칸 머리를 누르면 그 칸으로 정렬돼요. 창틀 폭은 모델 이름의 숫자로 담아서 49개 모두 값이 있어요.

줄을 누르면 오른쪽에 제품 상세가 열려요. 「사양」 탭에는 개폐 방식, 소재, 창틀 폭, 유리 두께, 최대·최소 사이즈, 기밀 등급, 열관류율, 에너지소비효율이 사양표로 정리돼 있고, 카탈로그의 단면 도면이 이어져요. 도면은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그 아래 「유리 사양별 열관류율」 표에는 유리 구성마다 열관류율과 등급이 있고, 시험성적서가 있는 줄은 누르면 성적서 PDF를 받을 수 있어요. 성적서는 이건창호가 이건 아카이브(eagonwd.com) 「제품별 기술자료」에 로그인 없이 내려받을 수 있게 올려 둔 것으로, 49개 가운데 29개 모델에 89건이에요. 성적서에 없는 카탈로그 값은 같은 표에 「카탈로그」 줄로 함께 보여요. 「문의」 탭에는 제조사 대표 전화와 홈페이지가 있어요. 표 맨 앞 칸으로 비교함에 네 개까지 담으면 다른 제조사 제품과 같은 칸으로 나란히 볼 수 있어요. 건축자재 DB는 가격을 담지 않으니, 가격과 단종·변경 여부는 제조사에 확인해야 해요.

창호 영업을 할 착공 단계 신축 현장은 전국 19,943곳이고, 그중 40.1%가 단독주택이에요
제품을 살펴봤다면 다음은 창호 영업을 할 신축 현장이에요. 오늘현장 신축 현장 DB로 2026년 10월 25일 기준 아직 사용승인이 나지 않은 신축 현장 가운데 착공신고 기록이 있는 착공 단계 현장을 세면 전국 19,943곳이에요. 용도로 나누면 19,943곳 가운데 단독주택이 7,997곳(40.1%)으로 가장 많고, 제2종근린생활시설 4,110곳과 제1종근린생활시설 2,593곳을 합한 근린생활시설이 6,703곳이에요. 그다음은 창고시설 1,247곳, 공장 841곳, 동물및식물관련시설 617곳, 공동주택 593곳이에요.

오늘현장 「신축 현장」에서 지역과 용도를 고르고 건축 단계를 「착공」으로 고르면 착공신고 기록이 있는 착공 단계 현장만 추려 볼 수 있어요. 조건을 건 뒤 「조건 알림」을 누르고 「이 조건으로 알림 받기」를 누르면, 저장한 조건에 맞는 현장 가운데 새로 들어온 현장이나 착공으로 넘어간 현장이 있을 때 다음 영업일 아침에 몇 곳인지와 어떤 현장인지 알려 줘요.
자주 묻는 질문
이건창호 카탈로그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이건스토어(eagonstore.com)의 「제품 카탈로그」 게시판에서 「이건창호 종합 카탈로그」를 열면 전자책이 뜨고, 전자책의 내려받기 단추로 PDF 파일을 받을 수 있어요. 2026년 10월 25일에 받은 파일은 Ver.25, 178쪽이에요.
이건창호는 어떤 창호를 만드나요?
종합 카탈로그는 창호와 도어 46개 항목을 싣고 있어요. 다섯 묶음으로 나눠 보면 알루미늄 시스템이 23개로 가장 많고, PVC 12개, 미니멀 시리즈 4개, 콤비네이션 갈래 4개(알루미늄과 목재를 결합한 창 3개와 원목 현관도어 1개), 한식창 예담 3개예요. 미니멀 시리즈는 카탈로그가 이탈리아 세코사와 스페인 코르티조사의 제품이라고 밝히고 있어요.
카탈로그의 열관류율은 왜 한 제품에 여러 개인가요?
같은 창이라도 넣는 유리에 따라 단열 성능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ESS 250 LS는 SUPER 진공유리 31.25㎜에서 0.874(1등급), 복층유리 24㎜에서 1.606(3등급)이에요. 열관류율을 견줄 때는 어떤 유리를 넣은 값인지 같이 봐야 해요.
이건창호 시험성적서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이건 아카이브(eagonwd.com)의 「제품별 기술자료」에서 제품마다 올라온 시험성적서를 로그인 없이 받을 수 있어요. 오늘현장 건축자재 DB에서는 제품 상세 「사양」 탭의 「유리 사양별 열관류율」 표에서 성적서 줄을 누르면 같은 파일을 받아요. 2026년 10월 25일 기준으로 49개 가운데 29개 모델에 89건이 있어요.
오늘현장 건축자재 DB에서 가격도 볼 수 있나요?
아니요. 건축자재 DB는 제품 이름, 품명, 창틀 폭, 열관류율과 등급, 사양표, 제조사 연락처를 담고, 가격은 담지 않아요. 가격과 단종·변경 여부는 제조사에 확인해야 해요.
한줄 코멘트
경쟁사 제품을 공부할 때는 카탈로그의 숫자를 같은 기준으로 읽는 것이 먼저예요. 열관류율은 늘 유리 구성과 짝으로 보고, 제품 수는 무엇을 셌는지와 함께 보세요. 이건창호 제품 49개는 오늘현장 건축자재 DB에서 창틀 폭과 열관류율로 바로 견줄 수 있고, 창호 영업을 할 착공 단계 신축 현장은 「신축 현장」에서 추려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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